음주운전

음주운전 재범 벌금으로 끝내는 법? 이건 준비해야죠

법무법인 테헤란 음주구제 2025. 6. 9. 09:58

음주운전 재범 벌금이 아니라...

실형 얼마 나올지, 그걸 어떻게 줄일지를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농담 아닙니다.

한 번은 실수라며 넘어가던 처벌이, 이제는 법정에서 실형 선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벌금형으로 끝나겠지?

아닙니다.

이제는 초범조차 징역형을 선고받는 시대입니다.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자택 통지가 아닌 구치소 통보를 받게 되는 날이 진짜로 찾아옵니다.

 

 

음주운전 재범 벌금

처벌 수위부터 다릅니다.

먼저 착각을 깨야 합니다.

재범이라도 그냥 벌금 내면 끝날 거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지금은 초범도 0.08% 이상이면 징역형이 선고되는 시기입니다.

하물며 재범이라면 법원이 가볍게 판단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하지만 재범이 되면 그 수치가 낮더라도 처벌 강도 자체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10년이내
2회이상 적발
형량
혈중알코올농도
0.2% 미만
최대 2,0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최대 5년 이하 징역형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최대 3,0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최대 6년 이하 징역형

0.1% 전후의 수치라도, 전과 기록 하나만으로 집행유예 없이 실형을 선고받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여기에 만약 접촉사고라도 있었습니까?

형량은 배로 올라갑니다.

피해자가 있다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실형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즉, 지금 당장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기소 → 구형 → 실형이라는 흐름을 되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왜그렇게 서둘러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는지, 이제는 이해가 되시죠?


음주운전 재범 벌금 양형자료도

이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재범 사건에서는 ‘사정’이 아니라 ‘자료’로 말해야 합니다.

판사가 궁금해하는 건 “얼마나 반성했느냐”가 아닙니다.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고의성이 없다는 내용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적어내느냐에 달려있겠죠.

그저그런 반성문은 누구나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생계형 운전자라면, 단순히 “운전이 필요하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차량운행기록, 출퇴근 거리 등 운전의 필요성을 수치와 문서로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교육 이수 내역, 알코올 상담 기록, 정신건강 진료이력 등 재발방지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 역시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심지어 가족 탄원서조차, 그냥 ‘부탁드립니다’ 수준이 아니라 법리적으로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해야 의미가 생깁니다.

이 모든 걸 혼자서 준비한다고요?

어림도 없습니다.

이건 전문 변호사의 전략과 설계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그러니 이제 아까운 시간 그만 흘려보내시고, 법률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셔야 합니다.


음주운전 재범 벌금 면허취소? 당연하죠.

재범이면 당연히 형사처벌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즉시 면허취소가 진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재범자는 수치와 무관하게 면허가 곧바로 취소됩니다.

행정청은 따로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적발되면 바로 취소고, 그 면허를 되찾으려면 행정심판이나 이의신청 절차를 별도로 거쳐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시간입니다.

행정심판은 통지일 기준 90일,

이의신청은 60일 이내에 접수해야 합니다.

형사 대응에 정신이 팔린 사이 이 기한을 넘겨버리면, 그 면허는 영영 돌아오지 않습니다.

즉, 지금 여러분들은 두 개의 전선에 서 있는 셈입니다.

형사재판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행정처분에도 대응해야 하죠.

이 모든 걸 동시에 진행하려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게 당연하죠.


음주운전 재범 벌금

이제 남은 기회는 한번.

사실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상황이 결코 가벼운 게 아니라는 사실을요.

음주범죄는 이제 단순한 교통위반이 아닙니다.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이 동시에 밀려드는 중대 범죄로 분류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집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거기에 달린 문제입니다.